Paju

2021.08.21

Paju가 1년간의 공백을 지내고 새로운 싱글 “Countryside Boy”를 들고 왔다.
코로나19의 본격적인 대유행 후 Paju는 대부분의 시간을 작업실에서 보내며 음악을 제작했다.
이번 곡에서 Paju는 본인이 사는 지역에서 어떠한 생각을 갖고 음악을 하는지 가사에 옮겨 놓았다. 
다소 우울한 분위기를 풍기는 가사와는 다르게 차분하고 밝은 분위기의 비트는 모순적인 느낌을 자아내며 곡의 매력을 더한다. 또한 이번 곡에 참여한 그의 친구 ButterJelly는 자칫 지루할수 있었던 곡의 반복적 느낌을 환기 시켜주고 그의 가사와 어우려져 곡에 즐거움을 한껏 더해준다. 이전 싱글 “LA” 곡에 느낌과 사뭇 다른 방향성을 보여준 Paju의 “Countryside Boy”. 다음 행보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