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퐁낭

2021.04.23

The 퐁낭 프로필

제주에는 어느 마을마다 폭낭(‘팽나무’의 제주도 방언)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사람들은 단순히 나무의 역할이 아닌 편안한 안식처가 되고 마을 사람들과 이웃끼리 소통이 되는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이름에서 느껴지듯 다양한 음악을 좀 더 쉽고 편안하게 전달하는 연주팀으로 한국의 전통악기와 월드 뮤직스타일을 추구하는 연주로서 제주의 전통문화와 제주인의 삶,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The퐁낭만의 색깔과 메시지를 담아 소통하는 그룹입니다.

The퐁낭의 첫번째 싱글 ‘무눈’

제주어로 ‘무눈’은 눈이 오자마자 바로 사라지는 눈을 ‘무눈’이라고 한다.
행복했던 수많은 기억과 소중한 추억들이 하루아침에 녹아 사라져버린 무눈처럼 우리의 삶속에서 사라져버린 슬픔과 아픔을 표현한 곡이다.

Credit

Producer 박경실
Base by(베이스) 양영호
Percussion by(타악) 이희철
Piano by(피아노) 박경실
Daegeum by(대금) 박운희
Violin by(바이올린) 김예송
Composed by(작곡) 박경실
Mixed & Mastered by 오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