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빈

2021.03.03

블루스밴드 ‘온고’에서 혼란을 노래한 김성빈이 이번엔 초겨울의 마음을 담은 발라드 싱글을 공개했다.
방과 겨울에 빗대어 지나간 것에 대한 찬기를 표현한 ‘네가 싫어하던 겨울이 오는 밤(201005)’
흐트러지는 감정을 무심히 눌러내는 보컬이, 회상하는 청자들로 하여금 개인의 감정을 채울 수 있는 여지를 준다.
이 곡이 무언가를 떠나 보낸 이들에게 조용한 다독임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본다.

[credit] Produced by 김성빈, Seunghoony(Selektick Ocean)
Lyrics by 김성빈
Composed by 김성빈, 냥냥펀치, Seunghoony(Selektick Ocean)
Arranged by 냥냥펀치, Seunghoony(Selektick Ocean)
Piano by 냥냥펀치
Mixed & Mastered by Seunghoony(Selektick Ocean)
photo by 조효진(@felixixual)
special thanks to 박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