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리는 자

게스후씨? (Guess Who sii?)

2020.09.22

게스후씨? 「두드리는 자」

[게스후씨? Guess Who sii? 소개] ‘게스후씨?’는 7인조로 구성된 블루스 밴드이다.
전문 음악인과 음악전공자 일반인까지 저마다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개인이 모여 블루스라는 장르의 음악을 주로 연주한다.
또한 ‘게스후씨?’는 매년 일반 동호회, 아마추어 밴드, 직장인 밴드와 더불어 하는 정기공연인 ‘일령뮤직페스티벌’을 주관하고 있다.
‘게스후씨?’는 정통 블루스 음악 뿐 아니라 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자작곡을 함께 선보이며, 트럼본, 트럼펫 등 금관악기 파트가 함께 구성되어 있어 멜로 감성을 살리는 동시에 시원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연출 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게스후씨?’만의 감성으로 해석한 세련된 표현과 연주로 블루스 음악을 처음 접하는 청자들에게도 신선한 감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밴드이다.

[‘두드리는 자’ 곡 소개] ‘두드리는 자’는 타악기 연주자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갈구의 마음, 연인의 마음을 두드려 움직이고자 하는 사랑의 감정을 담은 곡이다.
정통 블루스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현대적인 해석을 가미하고, 감각적인 진행방식에 중점을 두고 만들어진 곡이다. 여러 재즈곡에서 타악기 연주자가 자주 사용하는 리듬패턴을 차용하여 일반 대중들에게 익숙한 느낌을 자아내게 하며 이를 통해 지난 추억과 향수를 떠올릴 수 있게 한다. 곡 중간 솔로 연주 후 전체 섹션이 리듬을 맞춰 연주하는 부분은 두드리는 자의 중심 모티브를 담아 신나는 분위기와 함께 두드리는 자의 열망을 강렬하게 표현하고 있다.

[Credit]

Produced by 박수현 (사운드피쉬)
Lyrics , Composed, Arranged by 박수현 (사운드피쉬)
Vocal 정현민
Guitar 김충희
Bass Guitar 정소진
Drums 우경식
Keyboard 김연희
Trombone 장준일
Trumpet, Flugelhorn, Synthesizer 박수현
Mixed by 박수현
Album cover by 정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