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se THE hertz

2019.09.18

언젠가부터 수많은 문학작품들을 향해서 중2병, 닭살돋는 표현과, 뻔한 클리셰에 대해서는 조소섞인 비아냥을 하며, ‘쿨하다’, ‘힙하다’ 등등의 감정을 강요하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온갖 악플과 조롱과 비아냥들을 이겨내지 못하고 ‘나는 이것이 좋고 그것은 싫다’ 고 표현을 하면 쿨하지못하고 힙하지못한 좀팽이같은 사람이 되었지요.
넘쳐나는 악플과 이유없는 감정돌출구로서의 “싫어요” 는 본인의 삶에 아무런 의미가 없답니다.
그래서 저는 힙한것도 싫고 쿨한 것도 싫기때문에 이유없는 혐오자들과 악플러들의 목을 잘라버리는 인벌의 내용을 가사에 담았습니다. 혐오자들과 악플러들이 쓸모없는 혐오와 이유없는 비난의 댓글들로 전파낭비를 할 때에, 저는 음악으로 혐오자들에 대한 혐오를 표현하였습니다.
행동양식과 감정을 강요받고, 비난과 혐오를 받아들여야만, 쿨하고 힙해지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CREDIT
Executive Producer by chase THE hertz
Music Produced by chase THE hertz
Recorded by chase THE hertz
Vocal Recorded by chase THE hertz@ Frequency Room
Vocal Directed by chase THE hertz
Mixed by chase THE hertz @Frequency Room
Mastered by chase THE hertz @Frequency Room
Planning & Marketing by 이안크리에이티브@iahncreative.co.uk

Vocals by chase THE hertz
Song-Writing by chase THE hertz
Lyrics by chase THE hertz
Arranged by chase THE hertz
Chorus by chase THE hertz
Piano by chase THE hertz
Guitars by chase THE hertz
Bass by chase THE hertz
Synthesizer by chase THE hertz
Midi Sequencing by chase THE hert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