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se THE hertz (체이스 더 헤르츠)

2020.12.01

‘chase THE hertz (체이스 더 헤르츠)’ [Astral Dimension]

간절히 원한다면 무엇이든
이루어진다는 이야기처럼
누군가를 향한 간절한 복수의 마음이
원념이 되어, 매일 밤 상대방을
가위에 눌리게끔 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납처럼 무겁게 내리깔아진 채
쌓여버린 마음 속의 독.
서로가 살아가기 위해서
서로에게 던질 수밖에 없는 상처의 무게.
그 무게로부터 온전히 자유로워지는 것은
모든 굴레의 테두리 밖으로 나가
육신과의 쇠사슬을
끊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만든 노래입니다.

또한 그로 인해 얻어지는
무한의 자유를 통해서 내 육신이 얻었던
상처들에 대한 복수의 노래이기도 합니다.
원래는 서큐버스와 인큐버스에서
아이디어를 채용하였는데 어찌하다보니
노래 클라이맥스에 OHM이라는 불교 경전 구절을 넣게 되었습니다.
Ohm은 불교에서 처음과 끝을 의미하는 단어로
노래의 절정이자 끝에서 다시 시작으로,
시작에서 다시 끝이자 절정으로 돌아가는
시간의 예술인 음악의 윤회를 의미합니다.
웅장한 표현을 위해 보컬 트랙에만
50트랙을 할애하였습니다.

CREDIT
Executive Producer by chase THE hertz (체이스 더 헤르츠)
Music Produced by chase THE hertz (체이스 더 헤르츠)
Recorded by chase THE hertz (체이스 더 헤르츠)
Vocal Recorded by chase THE hertz (체이스 더 헤르츠)@ Frequency Room
Vocal Directed by chase THE hertz (체이스 더 헤르츠)
Mixed by chase THE hertz (체이스 더 헤르츠) @Frequency Room
Mastered by chase THE hertz (체이스 더 헤르츠) @Frequency Room

Vocals by chase THE hertz (체이스 더 헤르츠)
Song-Writing by chase THE hertz (체이스 더 헤르츠)
Lyrics by chase THE hertz (체이스 더 헤르츠)
Arranged by chase THE hertz (체이스 더 헤르츠)
Chorus by chase THE hertz (체이스 더 헤르츠)
Piano by chase THE hertz (체이스 더 헤르츠)
Guitars by chase THE hertz (체이스 더 헤르츠)
Bass by chase THE hertz (체이스 더 헤르츠)
Synthesizer by chase THE hertz (체이스 더 헤르츠)
Midi Sequencing by chase THE hertz (체이스 더 헤르츠)

Original Cover Photo by freepik